산목 일주도감 · 육십갑자
계미일주(癸未日柱) — 마른 여름 땅에 스미는 이슬
뙤약볕에 갈라진 땅을 적시는 물방울 — 귀하고 속 깊은 결.
같은 계미일주로 태어난 사람은 수십만 명입니다. 여기 적은 것은 그 공통의 경향이고, 한 사람의 그림은 나머지 여섯 글자가 완성합니다.
타고난 결목마른 자리에 꼭 필요한 것을 내어 주는 헤아림이 있어, 남을 조용히 돕고 살리는 데 빛나는 결입니다.
마음 쓸 곳제 물을 다 내어 주다 정작 제가 마르기 쉬우니, 제 몫의 물기는 남겨 두면 오래가는 결입니다.
어울리는 자리남을 돌보고 채워 주는 상담·의료·복지·교육의 자리와 잘 맞는 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