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목 일주도감 · 육십갑자
을미일주(乙未日柱) — 마른 언덕에 뿌리내린 들풀
메마른 흙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끈질긴 결입니다.
같은 을미일주로 태어난 사람은 수십만 명입니다. 여기 적은 것은 그 공통의 경향이고, 한 사람의 그림은 나머지 여섯 글자가 완성합니다.
타고난 결거친 자리에서도 버티고 적응하는 생명력이 남달라 어디서든 살아남는 결입니다.
마음 쓸 곳혼자 다 짊어지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면 뿌리가 더 깊어지는 결입니다.
어울리는 자리손이 많이 가는 일을 꾸준히 가꾸는 자리, 돌봄과 재배·관리에 강한 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