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목 일주도감 · 육십갑자
경자일주(庚子日柱) — 한겨울 물에 담금질된 무쇠
차가운 물에 벼려져 더욱 날이 서는 강단의 결입니다.
같은 경자일주로 태어난 사람은 수십만 명입니다. 여기 적은 것은 그 공통의 경향이고, 한 사람의 그림은 나머지 여섯 글자가 완성합니다.
타고난 결결단이 빠르고 실행이 곧아 어려운 일도 정면으로 돌파하는 결입니다.
마음 쓸 곳날 선 말을 한 박자 늦추면 그 힘이 더 멀리 미치는 결입니다.
어울리는 자리결정과 추진이 필요한 자리, 개혁·집행·현장 지휘에 강한 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