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목 일주도감 · 육십갑자
갑오일주(甲午日柱) — 한낮 들판의 큰 나무
뜨거운 볕 아래 그늘을 드리운 나무 — 재주가 밖으로 환히 드러나는 결입니다.
같은 갑오일주로 태어난 사람은 수십만 명입니다. 여기 적은 것은 그 공통의 경향이고, 한 사람의 그림은 나머지 여섯 글자가 완성합니다.
타고난 결타고난 밝음과 표현력으로 사람을 끌어모으고 분위기를 데우는 힘이 있는 결입니다.
마음 쓸 곳불꽃처럼 달아오르는 마음을 잠시 식히면 오래 타는 온기가 되는 결입니다.
어울리는 자리사람 앞에 서서 알리고 이끄는 자리, 무대와 강단이 잘 어울리는 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