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목 일주도감 · 육십갑자
기묘일주(己卯日柱) — 봄풀 우거진 밭이랑
새싹이 빼곡히 돋는 이른 봄 밭 — 부지런하고 세심한 결.
같은 기묘일주로 태어난 사람은 수십만 명입니다. 여기 적은 것은 그 공통의 경향이고, 한 사람의 그림은 나머지 여섯 글자가 완성합니다.
타고난 결작은 일도 손수 가꾸는 부지런함이 있어, 꾸준히 일궈 소출을 내는 데 야무진 결입니다.
마음 쓸 곳잔풀까지 다 돌보려다 손이 바빠지니, 뽑을 것과 기를 것을 가려 두면 한결 수월해지는 결입니다.
어울리는 자리성실함과 손끝이 값이 되는 실무·관리·돌봄의 자리와 잘 맞는 결입니다.